김종인, 관심 없다? 2020년 때도 반응 비슷
그래서 이낙연 배제? 사실 아냐
김종인 합류 가능성 있다고 생각
◆…천하람 전 최고위원. [사진=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천하람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은 개혁신당 측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적극적으로 영입의사를 보내는데 반해 김 전 비대위원장은 '관심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는데 대해 "김종인 위원장 모시는 1단계 아니겠느냐"라며 "사실은 이낙연 대표님 쪽에서 먼저 얘기를 하셨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천 전 최고위원은 21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이같이 말하며 "1단계가 보통 관심 없다, 불쾌하다로 시작하시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왜냐하면 2020년에 국민의힘 총선 참패 이후에 그때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논의가 나왔을 때 아마 초기 반응이 비슷하셨던 걸로 안다"라며 "그런데 어떤 본인의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먼저 나서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더 예의를 갖춰서 또 적절한 절차로 계속해서 소통하고 설득해야 되는 부분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진행자(박재홍)가 '이낙연 대표와 결별했기 때문에 김 전 위원장을 모실 수 있는 공간이 조금은 넓어진 건 사실이냐'라고 묻자 천 전 위원은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사실이다"라며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김종인 위원장을 모시기 위해서 이낙연 대표를 배제하려고 했다라고 하는 것은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희 개혁신당 구성원들이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 같은데 솔직히 정치권에서 총선이든 대선이든 큰 선거 있으면 김종인 위원장의 성함이 항상 나오고, 저희가 그 얘기를 먼저 꺼낸 것이 아니고 사실은 이낙연 대표님 쪽에서 먼저 얘기를 하셨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럼 저희도 반대할 이유는 없으니까 한번 의향을 여쭤보자, 그런 식으로 흘러갔던 것이지, 김종인 위원장 모셔야 되니까 이낙연 대표 쪽이랑 손절한다 이건 정말 사실이 아니다. 한번 더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는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천 전 최고위원은 21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이같이 말하며 "1단계가 보통 관심 없다, 불쾌하다로 시작하시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왜냐하면 2020년에 국민의힘 총선 참패 이후에 그때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논의가 나왔을 때 아마 초기 반응이 비슷하셨던 걸로 안다"라며 "그런데 어떤 본인의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먼저 나서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더 예의를 갖춰서 또 적절한 절차로 계속해서 소통하고 설득해야 되는 부분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진행자(박재홍)가 '이낙연 대표와 결별했기 때문에 김 전 위원장을 모실 수 있는 공간이 조금은 넓어진 건 사실이냐'라고 묻자 천 전 위원은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사실이다"라며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김종인 위원장을 모시기 위해서 이낙연 대표를 배제하려고 했다라고 하는 것은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희 개혁신당 구성원들이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 같은데 솔직히 정치권에서 총선이든 대선이든 큰 선거 있으면 김종인 위원장의 성함이 항상 나오고, 저희가 그 얘기를 먼저 꺼낸 것이 아니고 사실은 이낙연 대표님 쪽에서 먼저 얘기를 하셨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럼 저희도 반대할 이유는 없으니까 한번 의향을 여쭤보자, 그런 식으로 흘러갔던 것이지, 김종인 위원장 모셔야 되니까 이낙연 대표 쪽이랑 손절한다 이건 정말 사실이 아니다. 한번 더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는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