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DDP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고액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한 세금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기전 최고 납부 세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한 기업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기념탑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해당 기업에 수여되고 있다.
호반건설은 2019년에도 국세 1000억원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건설업계 유일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경제보국의 경영철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