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의사 파업, 국민의힘이 중재 노력해야"
최재성 "윤한 갈등, 정치적 앙금 남아 있어"
◆…최재성 전 수석과 김용태 국민의힘 전 의원.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김용태 국민의힘 전 의원과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갈등, 이른바 '윤한 갈등'과 관련해 "더 큰 게 남아있다" "남은 불씨가 엄청 크다"라고 입을 모았다.
2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전 의원은 "더 큰 게 남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 힘들고 불안한 일을 반드시 처리해야 된다. 그게 바로 의사 파업 해결해야 된다는 뜻이다"라며 "지금 정부의 입장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다음에 의사 숫자를 증원해야 한다는 국민적 지지가 높다는 것도 알고 있다. 너무 오래 끌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집집마다 대학병원 꼭 가야 하는 사람들 없는 집이 어디 있겠느냐. 그러니까 정부의 명분 논리 이해하면서도 의사들이 이렇게까지 반발했을 때는 이제 국민을 보고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지 않겠나"라며 "국민의힘이 집권여당 아니냐, 한동훈 위원장뿐만 아니라 당 지도부가 적극적으로 정부와 의사 간의 중재 노력. 하루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는 뭔가 물꼬를 터야 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거는 정부의 체면 문제가 아니라 국민 건강에 대한 백년대계 문제이기 때문에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라는 입장 제가 충분히 이해하나 지금 이 국민들께도 이렇게 파업이 길어지면 대학병원 가서 수술 받아야 하는 사람들, 그걸 가족으로 두고 있는 사람 얼마나 불안하겠나"라고 꼬집었다.
그래서 "제가 육감적으로 저하고 같이 공천받았던 국민의힘 후보들은 아마 이심전심 느끼고 있을 거다"라며 윤한 갈등의 남은 과제를 의사 파업 장기화로 꼽았다.
이어 같은 출연한 최 전 수석은 "윤한갈등의 남은 불씨가 엄청 크다"면서 정치적 앙금을 주장했다.
그는 "사람의 감정이나 소위 말해서 앙금, 이런 거는 그때 풀리지 않고 유보됐을 때 나중에 더 크게 폭발이 되는 거다"라며 "정치적 앙금? 이런 게 지금 유보되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앞서 이종섭 호주 대사 그리고 황상무 수석 문제는 유보된 감정이 아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대통령실이나 당이나 이 문제에 대해서 해결을 하려고 제법 의견 교환을 했을 거다"라며 "그러니까 황 수석 사퇴, 이건 끝난 얘기고 그리고 이종섭 장관 문제는 당장 이게 해결이 될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례대표 공천이나 이번 공천 과정에서 대통령은 그야말로 격노했을 거다"라며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일부 수정이 있었습니다만 이게 대통령의 문제 제기로 사람들은 여기고 있고 그런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엿 먹어라 하고 더 비틀어버린 비례대표 수정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 제기했던 것이 이 하나도 수정이 안 되고 한 두 명 정도 됐는데 그건 눈 가리고 아웅이었다"라며 "미뤄진 앙금이 된거다"라고 덧붙였다.
2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전 의원은 "더 큰 게 남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 힘들고 불안한 일을 반드시 처리해야 된다. 그게 바로 의사 파업 해결해야 된다는 뜻이다"라며 "지금 정부의 입장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다음에 의사 숫자를 증원해야 한다는 국민적 지지가 높다는 것도 알고 있다. 너무 오래 끌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집집마다 대학병원 꼭 가야 하는 사람들 없는 집이 어디 있겠느냐. 그러니까 정부의 명분 논리 이해하면서도 의사들이 이렇게까지 반발했을 때는 이제 국민을 보고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지 않겠나"라며 "국민의힘이 집권여당 아니냐, 한동훈 위원장뿐만 아니라 당 지도부가 적극적으로 정부와 의사 간의 중재 노력. 하루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는 뭔가 물꼬를 터야 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거는 정부의 체면 문제가 아니라 국민 건강에 대한 백년대계 문제이기 때문에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라는 입장 제가 충분히 이해하나 지금 이 국민들께도 이렇게 파업이 길어지면 대학병원 가서 수술 받아야 하는 사람들, 그걸 가족으로 두고 있는 사람 얼마나 불안하겠나"라고 꼬집었다.
그래서 "제가 육감적으로 저하고 같이 공천받았던 국민의힘 후보들은 아마 이심전심 느끼고 있을 거다"라며 윤한 갈등의 남은 과제를 의사 파업 장기화로 꼽았다.
이어 같은 출연한 최 전 수석은 "윤한갈등의 남은 불씨가 엄청 크다"면서 정치적 앙금을 주장했다.
그는 "사람의 감정이나 소위 말해서 앙금, 이런 거는 그때 풀리지 않고 유보됐을 때 나중에 더 크게 폭발이 되는 거다"라며 "정치적 앙금? 이런 게 지금 유보되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앞서 이종섭 호주 대사 그리고 황상무 수석 문제는 유보된 감정이 아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대통령실이나 당이나 이 문제에 대해서 해결을 하려고 제법 의견 교환을 했을 거다"라며 "그러니까 황 수석 사퇴, 이건 끝난 얘기고 그리고 이종섭 장관 문제는 당장 이게 해결이 될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례대표 공천이나 이번 공천 과정에서 대통령은 그야말로 격노했을 거다"라며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일부 수정이 있었습니다만 이게 대통령의 문제 제기로 사람들은 여기고 있고 그런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엿 먹어라 하고 더 비틀어버린 비례대표 수정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 제기했던 것이 이 하나도 수정이 안 되고 한 두 명 정도 됐는데 그건 눈 가리고 아웅이었다"라며 "미뤄진 앙금이 된거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