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적고 회복기간 짧은 스마일라식…’이것’ 체크해야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으나, 이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들도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이 충분히 쉴 시간을 주지 않고 일어나면서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끊임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응시하는 생활 방식으로 인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시력 저하를 불러오는 등 눈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발달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근시와 난시 같은 안구 질환의 위험이 더욱 커지는 추세다.

이로 인하여 시력이 저하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많은 이들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그로 인한 번거로움과 위생 문제 등 추가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최근 몇 년간 많은 사람들이 시력교정술을 시력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중 하나가 라식과 라섹 수술이다. 하지만 각막을 절개해야 하는 과정 때문에 다양한 부작용, 예를 들어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결합하고 단점을 최소화한 '스마일라식' 수술법이 등장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 라섹과 달리 각막 표면을 절삭하거나 표면을 열지 않고 실질부위만 교정량만큼 분리해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하여 수술하는 방식이다. 펨토초 레이저는 500KHZ 초고속 레이저로 각막 손상, 혼탁, 염증, 눈부심 등의 증상을 감소시키고 실질 부위에만 600배 낮은 에너지를 조사하기 때문에 정교함과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라식의 특징은 2mm 미만으로 절개하기 때문에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을 단축하여 후유증 발생 가능성을 줄였다는 것이다.

수술 다음날 바로 세안, 샤워, 가벼운 운동, 피부화장, 운전 등이 가능하며 일주일 뒤에는 격한 운동, 음주, 흡연, 염색 등 일상생활에 제약이 없다.  김주현 강남 에스앤유(SNU)안과 원장은 "3월 새학기가 시작되며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던 많은 학생들, 그리고 직장인들이 스마일라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수술 시간, 회복 기간이 짧고 일상으로의 복귀도 바로 가능해 치료에 많은 시간을 쏟지 못하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된다. 안전하고 정교한 스마일라식 수술을 받고자 한다면 후기, 비용에 의존하지 말고 스마일라식 독일 본사의 닥터 인증을 받은 의료진이 상주하는지,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지, 스마일라식에 최적화된 펨토초 레이저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안과인지 꼭 체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