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계에선 지방 도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곳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이뤄지다 보니 산업단지, 공공기관, 대기업 등 대형 업무시설에 가까울수록 기반 시설과 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고 평가한다.
직장인의 경우 통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통계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민관 데이터 가명 결합 기반 근로자 이동행태 실험적 통계 작성 결과' 조사에 따르면 통근자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72.6분이며 출근은 평균 34.7분, 퇴근은 평균 37.9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긴 출퇴근 시간은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을 불러 건강 악화로 이어진다. 경희대 연구진은 왕복 통근 시간이 2시간 이상인 사람은 30분 이하인 경우보다 1.47배 우울하고 2.03배 불안하며 2.12배 피로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워라밸을 추구하며 실리를 중요시하는 MZ세대가 늘면서 돈 보다는 유연한 조직문화와 가까운 직장을 선호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전통적 일자리 개념이 변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도 이에 따라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투시도. 사진=대방건설
이 단지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장안일반산업단지, 반룡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다. 도보권 내 유·초·중·고(예정)가 모두 위치하며 신세계사이먼부산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도 인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좌천역(동해선)도 도보권에 두게 된다. 좌천역 일대는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따른 더블 역세권 조성(계획)이 기대된다. '기장군2040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좌천역 일대에 대규모 도시개발과 일광유원지 여가시설 설립, 좌광천 산책로 및 수변 보행로 정비 등도 계획돼 생활인프라가 추가 조성될 전망이다.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은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에서 계약금 100만원(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최대 약 2400만원 규모 무상옵션(타입별 상이) 시공, 무제한 전매 가능(2025년 4월 이후), 거실 통창 및 유리난간 등을 한시적으로 동시 제공된다.
계약금 100만원은 계약 시 1차 납부 후 일주일 뒤 기존 계약금 5%에서 100만원을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2차로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적용된다.
단지는 장안지구 아파트 중 유일하게 중대형 타입을 갖추묘 6m 이상 광폭거실 설계(일부타입 제외), 세대 당 주차대수 1.61대 등도 예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부터 책정됐다"면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의하면 동해선 한 정거장 거리 일광신도시에 위치한 e편한세상일광 전용 84㎡는 올해 4월 5억 2000만원에 거래됐고 일광자이푸르지오2단지 전용 84㎡는 4월 5억 4000만원에 매매됐는데 개발호재가 가시화되고 인프라가 완성되면 빠른 속도로 집값 키 맞추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이고 사전예약 고객 내방 시에는 '미니캐리어' 등 다양한 사은품(상품 매주 변경)을 선착순으로 증정(조기마감 가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