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실장에 정세환 회계사,
경영관리본부장에 김칠규 파트너 선임
◆…왼쪽부터 이한선 신임 대표이사, 정세환 신임 품질관리실장. (이촌회계법인 제공)
1일 이촌회계법인은 지난달 20일 사원총회에서 대표이사에 이한선 파트너, 품질관리실장에 정세환 회계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한선 신임 대표이사는 삼일회계법인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를 거쳐 이촌회계법인 설립에 참여했다. 이후 감사 및 자문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이촌회계법인이 국내 10대 회계법인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을 듣는다.
이 대표이사는 "구성원들과 함께 이촌회계법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이 원하는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부 및 외부와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문성과 소통능력을 갖춘 새로운 품질관리실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체적인 법인 감사 품질을 강화하고 업계에서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정세환 신임 품질관리실장은 삼정회계법인 감사본부와 품질관리실에서 근무하다 지난 2021년 이촌회계법인 품질관리실에 합류, 품질관리시스템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정 품질관리실장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내부 구성원 및 감독기관과 성실하게 소통해 품질관리수준을 높게 유지함으로써 법인이 신뢰받는 조직으로 평가받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촌회계법인은 경영관리본부장에 김칠규 파트너, 신규 파트너에는 배창현, 위승훈, 이경훈 회계사 등을 선임했다.
한편,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이한선 대표이사 프로필]
▲연세대 경영학과
▲삼일회계법인
▲금융감독원 공시감독국, 회계감독국, 신용감독국
▲코스닥위원회 등록심사부
▲신협중앙회 경영평가위원
▲이촌회계법인 대표이사
[정세환 품질관리실장 프로필]
▲고려대 경영학과
▲삼정회계법인 감사본부, 품질관리실
▲이촌회계법인 품질관리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