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제공)
1일 대전지방국세청은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여름철 휴가·하계 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정부부처 '헌혈 이어가기 행사'에 동참하고자 실시됐다.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헌혈이 병상에서 고통 받는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관내 세무서와 함께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 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증서를 기증하는 등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도시락배달과 배식봉사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