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스바이오메드 제공
한스바이오메드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한 자사 5개팀 모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의 업무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경연으로 197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개최돼 올해로 50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시·도 예선에서 선발된 18개 부문 298개의 분임조가 참가했다.
지역예선을 거쳐 한스바이오메드의 5개팀이 전국대회에 진출했으며 현장개선, 제조, 사무간접, 학습조직(COP), 상생협력 등 5개 부문에서 품질혁신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가팀 모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스바이오메드의 경우 가장 많은 분임조가 출전한 것으로 이들 중 4개팀이 금상, 1개팀이 은상에 올랐다.
회사측은 "지난해 처음 출전해 3개팀이 금상 1개와 은상 2개를 수상한 것에 이어 이번에 또 한 번의 큰 성과를 기록했다"면서 "금상을 수상한 REBONE 분임조는 인체조직 Bone 가공 공정 개선을 통한 골이식재 손실률 감소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연간 약 5억원 비용을 절감시켜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임에도 참가팀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