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인가구 증가에 오피스텔 관심…'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 공급

서울 1~2인 가구 증가세로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매매와 전월세가 상승세가 나타나자 대체제로 꼽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길이 쏠리는 기대가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7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7744건이었지만 올해 1~7월에는 9692건으로 전년 대비 25.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요가 늘면서 월세 100만원 이상의 고액 월세 오피스텔도 증가하는 모습으로 올해 7월까지 거래된 전용 60㎡ 이하 서울 소형 오피스텔 월세 거래는 총 2만 2472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0만원 이상 월세 거래는 3118건으로 전체의 13.9%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건설이 서울 중랑구 상봉역세권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의 마지막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구성된다. 인근에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중앙선과 GTX-B(예정)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이 위치하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국내 최대규모 800평 다이소, 엔터식스, CGV, 중랑아트센터, 학원, 금융, 병원 등이 구성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상봉초, 중흥초, 면목초, 상봉중, 장안중, 혜원여고 등이 있으며 망우산과 봉화산, 중랑천 수변공원 등의 녹지가 인접한다.

단지는 1.5룸과 2룸, 3룸 등 다양한 평면구성과 함께 커뮤니티시설로 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됐으며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IoT 서비스, 100% 자주식 주차설계 등이 적용됐다.

마지막 잔여세대에 대해 계약금과 중도금 2000만원대 계약조건 정액제 조건이 적용되며 50세대 한정 이벤트로 냉장고와 세탁기가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즉시 입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