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조정선수단. (사진 넷마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성, 여성, 혼성, 그리고 장애유형(지체, 시각, 지적)에 따라 총 17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에서는 강현주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강이성 선수와 한은지 선수도 각각 금메달 2개씩을 추가했다. 이봉희 선수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했으며 배지인 선수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전숭보 선수는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강현주 선수는 "좋은 날씨 덕분에 컨디션이 좋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으며 지난 8월에는 선수단 중 두 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