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관광객 대상 쇼핑축제 '코듀페'(면세점, 11.9~30)
내달 9일 시작되는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달 10일 국무총리를 필두로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 방안으로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점검에 들어갔다. 앞으로 한 달(D-30) 남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최대규모'로 추진,수출 호조세가 내수 확산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코리아세일페스타는 '15년 메르스, '19년 코로나 등의 어려운 시기에 내수진작을 위한 쇼핑 행사로 추진됬다. 올해는 소비심리를 북돋아 민생경제 활력제고의 전환점이 되도록 관련 업계·정부·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백화점·대형마트 등 생필품 할인(식품·패션·생활용품 등), △자동차·가전·타이어 등 내구재 할인 △관광·문화·외식 등의 할인상품이 준비 중이다.
올해는 리조트·테마파크 등도 신규참여 한다. 편의점에서도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출시, 식음료 온라인 타임딜 등도 처음으로 추진된다.
이외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기·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우체국 쇼핑의 지역특산물 판촉전(팔도마켓), △지자체의 e-몰 특판전, △중기제품 온라인 특별전(상생마켓, 小中한 마켓) 등이 준비 중이다.
방한 관광객 대상 쇼핑축제인 코듀페(면세점 업계, 11.9~30)도 코세페와 같은 기간 진행된다.
정부는 기업들이 다채롭게 준비한 할인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 수출 12개월 연속 플러스, 무역수지 16개월 연속 흑자가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함께 범정부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달 8일 서울 명동에서 코세페 개막식이 개최된다. 코세페 행사기간은 11.9(토)부터11.30(토) 까지 22일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