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키움증권은 6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76.96원으로 3.3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지수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지만 미 대선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등락했다.
미국 10월 ISM서비스업지수는 56을 기록, 전월(54.9)과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지표 호조에도 미국 대선 결과를 앞둔 관망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해리스 후보가 우세할 수 있다는 소식에 트럼프 트레이드가 되돌림되며 미 달러는 하락했다. 미 국채금리 하락에 엔화가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이고 유로화도 상승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국 대선 결과를 앞둔 관망 심리로 강보합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