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오후 5시30분~9시30분까지 1시간마다 총 5회 상영
◆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역 코엑스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4 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SMAF) 전경.
삼성역 코엑스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4 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SMAF)이 크리스마스인 25일에 막을 내린다.
'2024 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연말 시즌의 따뜻한 분위기와 화려한 연출을 통해 도시의 밤을 밝히는 독창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다. 이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7일간 '한국의 타임스퀘어'인 삼성역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 한 해 마지막을 기념하며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가 크리스마스 빛의 광장으로 꾸며지고 있다. 메인 테마쇼는 공간 몰입형 미디어 테마쇼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의 옥외 미디어 광장 전체를 연동해 이곳을 찾은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미디어아트쇼'는 오전 11시 30분과 12시 30분에 2번 상영 후 잠시 멈춘 뒤 다시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마다 상영되며 마지막 타임은 오후 9시 30분이다. 7일간 각 파트너사와 함께했던 미디어 아트쇼의 마지막날은 '홍익대학교xLED ART'에서 메인 테마쇼를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도 진행된다. '대형 위시 트리'가 설치돼 오너먼트 종이에 소원을 적고 트리에 걸 수 있으며, 또한 2024 SMAF 한정 프레임이 포함된 '포토부스'가 설치돼 가족·연인과 함께 촬영 후 SNS에 공유도 가능하다.
특히 SMAF가 펼쳐지는 삼성역 6번 출구 앞에는 시그니처 조형물인 '루미나리에 게이트(Luminaria)'가 설치돼 미디어아트쇼의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고, WTC Seoul·파르나스호텔·현대디에프·CJ CGV·중앙일보·현대퓨처넷·인벤트파트너스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서울특별시· 강남구·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한다.
◆ 2024 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SMAF) 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