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건 회장 "화재, 폭설로 인해 회원이 피해가지 않도록 신고 편의제공 건의"
최영준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간담회 나온 의견 국세행정 업무 적극 반영"
◆ 2024년 2기 부가세 신고를 위한 상호 간담회 기념사진. 앞줄부터 소득재산과장, 최영준 성실납세지원국장, 이재실 부회장, 박재형 중부청장, 이중건 회장, 김대건 부회장, 이영은 홍보이사, 부가세 과장, 박종명 국장, 이주락 총무이사, 정찬빈 연수이사, 박흥로 정화위원장, 김진희 차장, 부가2팀장, 부가1팀장(중부지방세무사회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 이중건 회장은 "중부회가 영통구 이의동에 회관 부지를 마련하고 광교시대를 열었다"면서 "중부청과 거리가 가까워 지는 만큼 행정적으로 서로 편리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회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중부회는 성실납세 실현을 위해 회원 및 사무소 직원에게 매년 의무·희망교육으로 수 차례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부가가치세 교육도 2일부터 13일까지 21회에 걸쳐 지역별로 4시간의 실전 강의가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최영준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홈텍스의 대대적 개편으로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의견 및 조언이 필요하다"라며 "간담회에서 도출된 좋은 의견은 국세행정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중부청에서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2024년 귀속 사업장현황 신고안내 등의 업무에 대한 세정지원 제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관련 부가가치세세 담당자가 △홈택스 고도화로 납세자 친화적 신고편의 환경 조성 △AI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국세상담 접근성 향상 △수출·중소기업, 영세사업자 등에 대한 세정지원 △부가세 신고기간 말미 과부하 방지를 위한 명절 전 신고 등을 설명했다.
이어 소득세 담당자는 '2024년 귀속 사업장 면세사업자 현황신고'와 관련해 △신고 시 유의사항 △ 신고도움 서비스를 통한 신고 도움자료 제공 △전자신고 화면 개선을 통한 신고 환경 제공 △ 실시간 소득자료 연계 신고 편의 제공 △전자신고 동영상·숏폼 및 작성사례 제공에 대해 설명했다.
중부회는 애로사항으로 폭설과 화재로 인한 부가가치세 신고기한 및 납부 연장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회 이중건 회장을 비롯해 이재실, 김대건 부회장과 이주락 총무이사, 정찬빈 연수이사, 이영은 홍보이사, 박흥로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중부청에서는 최영준 성실납세지원국장, 부가가치세 과장, 소득재산과장, 소득팀장, 부가1팀장, 부가2팀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