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을 운영하는 서울농수산물공사는 이달부터 유통 상인들을 위한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담실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공사 1층 고객상담실에 마련되며, 유통전문 상담사가 세금 업무와 함께 상속.증여세 등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세무관련 사항을 상담해 준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문의는 공사 재무팀(☎ 3455-0358)으로 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유통인들에 대한 고객만족 차원에서 세무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세무상담실을 통해 유통인들이 어려운 세무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