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여름방학기간인 내달 11일(월)~12일(화)에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금융교실'운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초등학생반(4~6학년생 40명 및 동반 학부모 40명)과 중·고등학생반(80명)으로 나눠 실시되며, 올바른 용돈관리, 개인신용관리, 금융회사의 종류 및 금융시장의 기능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강의와 함께 증권선물거래소, 금융회사 등의 현장방문해 기초투자자 보드게임을 하고 참가자에게 점심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금감원 금융교실 홈페이지(https://edu.fss.or.kr)를 통해 내달 1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신청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