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홍보업무로 유명한 제천세무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분야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제천세무서(서장 최재웅)는 6일 국세청의 2008년 상반기 현금영수증 업무추진에서 전국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천서는 매년 3월에는 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카드발급 이벤트를 개최하고, 각종 지역 축제와 체육대회 등에도 전직원을 동원하다시피 해 현금영수증홍보에 전력을 다하는 등 지난해에도 현금영수증업무 최우수관서로 선정된 바 있다.
최재웅 제천세무서장은 "세계초일류 국가기관을 지향하는 국세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금영수증 제도는 과세 인프라 구축은 물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며 선진국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는 훌륭한 세정업무"라며 그동안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제천서는 상반기우수관서 선정 포상금 전액(15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