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국세청장은 6일 청주세무서장에 총리실 파견에서 돌아온 배상재 과장, 영덕세무서장에 이만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1-1계장을 임명하는 등 소폭의 과장급 인사를 7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한재연 청주세무서장과 최상노 영덕세무서장이 각각 중국주재관과 일본주재관으로 결정, 이달말 근무지로 떠나기 앞서 해외근무를 위한 교육일정으로 서장직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이뤄진 인사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한 청장은 최근 국세청 유류세환급T/F팀장으로 옮긴 권경상 중부청 조사1-2과장 후임엔 이강태 일본주재관을, 지난 6월말 명예퇴직한 이임락 중부청 조사2국4과장 자리엔 황재윤 중국주재관을 각각 발령했다.
[인사명단]
■ 과장급 전보
▲청주세무서장 裵祥在
▲영덕세무서장 李萬洙
▲국세청 韓載連
▲국세청 崔祥老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李康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4과장 黃在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