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는 지난주 말 제주도 지역 축제의 하나인 '2008년도 제주감귤 국제마라톤대회'에 제주세무서 직원들이 대거 참가해 ‘현금영수증을 생활화 하자’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동신 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대회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한 후 플래카드를 비롯해 선수들의 옷에 ‘현금영수증 생활화’를 스티커로 붙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람객 등을 상대로 현금영수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이 서장은 직원들에게 “제주도는 관광특구라는 지역특성이 있어 현금영수증 홍보는 관광객들에게 반복, 또 반복해 할 필요가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각종 지역축제에 빠짐없이 참가해 꾸준히 홍보활동을 해줄 것”을 주문하고 “제주도가 현금영수증 발행 모범지역이 되도록 직원 모두가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