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세무서(서장 최진구)는 지난 1일부터 관내 납세자 및 서초구민들에게 "뉴스레터"와 함께 세정 소식지인 "서초세무서 News"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서초세무서에 따르면 서초소식지는 한 달간의 주요 세무이슈와 최근 개정 세법·령, 납세자의 권리구제에 필요한 예규·심판례,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상식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뉴스레터에는 최근 신문지상이나 방송 등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최신 시사용어와 좋은 글 모음을 제공하여 복잡한 용어의 법령, 예규, 심판례 등으로 딱딱해진 뉴스레터의 분위기를 한껏 밝게 유지하고 있다.
서초세무서 세정협의회 이창규 회장은 축사에서 "소식지의 발간은 요즘과 같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기업을 하고 있는 우리 납세자와 구민을 위한 따뜻한 배려의 뜻이 담겨있다" 며 "소식지 발간을 계기로 언제나 납세자와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따뜻하고 친근한 서초세무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구 세무서장은 "납세자들이 평소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 많음에도 각종 세금신고 시 신고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고,세무대리인의 조언을 받고 싶어도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고민하신 경험이 많을 것"이라며"납세자에게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하여 이러한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월 1회 뉴스레터와 함께 '서초소식지'를 발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초세무서는 '서초세무서News'에 납세자나 구민들의 의견(불평·불만·건의사항 등)과 좋은 글을 수집,게재하여 함께 공유하고 세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