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민원실' 개소로 실질적 납세협력비용 축소
경산세무서(서장 이복희)가 지난 1일 청도 군민들의 국세 민원처리를 위해 청도군청 민원실내에 '청도 민원실' 을 열고 국세 민원업무를 시작해 지역 납세자들을 위한 '섬김 세정' 실천에 나섰다.
2일 경산세무서에 따르면 그동안 청도군 지역 납세자들의 경우 경산세무서까지 오려면 원거리에서 경제적·시간적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청도 민원실 개소로 군민들은 사업자등록신청 및 정정, 민원증명, 세무상담 등 민원업무를 가까운 청도군청 내 지역 민원실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복희 서장은 "이번의 민원실 개소를 계기로 군 지역 납세자에 대한 아낌없는 세정지원과 실질적인 납세협력비용 축소를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청도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이어 "청도세무서는 향후에도 계속 납세자들에게 친근함을 주는 세정을 펼침은 물론 지역 납세자를 섬기는 세정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