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세무서(서장 이강태)가 사랑나눔과 섬김세정 실천의 일환으로 의정부시 녹양동에 있는 '의정부 영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일 의정부세무서에 따르면 의정부서 직원 9명은 지난 8일 '의정부 영아원'을 찾아 영아들과 놀아주기, 책 읽어주기, 점심시간에 밥먹이기 등의 활동을 통해 아직 보살핌이 많이 필요한 영아들에게 따뜻한 정을 듬뿍 나눠줬다.
의정부세무서는 작년부터 '의정부 영아원' 자원봉사팀을 만들어 매월 2회 영아원을 방문,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저귀 등의 물품지원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아울러 의정부세무서는 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3000원과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급여를 자진 모금해 무의탁 독거노인 4가구, 청소년 가장 1가구에 대해 매달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