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교육원, 박재형 세무사의 [학원업 세무실무와 세무조사] 강좌 개설
국세청 조사국은 지난달 25일 학원사업자 및 전문직 사업자 중 탈루혐의가 큰 사업자 150명을 선정, 사전통지 없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된 학원사업자들은 고액의 수강료를 받으면서 할인혜택 등 현금결제를 유도,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입시학원, 불법고액과외로 많은 수입을 올리면서 세금을 탈루하는 '스타강사' 등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또한 교육청에 신고된 수강료보다 수강료 초과징수 등으로 적발된 학원 중 세금탈루 혐의가 높은 학원도 조사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 조사대상 사업자의 2006년 1월1일부터 2008년 12월31일까지 3개년의 각종 세금신고 내용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검증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또 대표적인 고소득 업종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를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하반기 중 불성실신고 혐의 고소득 업종에 대한 추가적인 세무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세청의 이같은 강력한 의지는 아직까지 그리고 자영업자들의 탈루율이 한자리숫자로 내려갈때까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관련 업체들의 지속적이고 충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이에 재무교육원에서는 학원업전문 세무사인 박재형세무사(사진)의 학원업세무실무와 세무조사 강의를 개설하여 학원장님 및 학원관계자 분들이 사전에 학원업 전문 세무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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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목) 14:00~18:00 학원업 세무실무와 세무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