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는 지난 6일 을지로 본사 4층 제1강의실에서 객원기자 모임인 '미디어데이트' 행사를 가졌다.
'미디어데이트'에 참석한 세무사, 관세사, 공인회계사 등 조세일보 객원기자들은 조세일보 임직원, 취재기자 등과 상견례를 갖고, 객원기자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 황춘섭 조세일보 대표이사는 "과거에는 자신의 지식을 강의라는 방법으로 타인들에게 알려 세상을 변화시켰다면 현재는 훨씬 효과적인 방법으로 언론 미디어가 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객원기자들은 자신들의 일터에서 겪은 결코 쉽지 않았던 취재 경험담을 털어 놓으며, 앞으로 객원기자제도가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조세일보는 독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최근 트위터(https://twitter.com/joseilbo)를 개설해 운영중이며, 향후 객원기자 워크숍, 호프미팅 등 다양한 컨셉의 모임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