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방문해 대면교육…교육 효과 극대화
군산세무서(서장 최상동)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세금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7일 군산서에 따르면 군산시 소재 5개 초등학교 학생 43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실시된 세금교육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세금관을 조기에 정립해 선진납세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서의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어릴 때부터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교육효과가 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나원창 운영지원과장 등 4명의 직원이 강사로 나서 어린학생들의 관점에서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켰다.
또 출장교육에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금에 대한 시청각교육 및 세금관련 퀴즈를 실시하여 연필, 국세청발간 '꿈이 있는 세(稅)상' 잡지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원창 운영지원과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게하고 세금에 대한 친근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출장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바른 납세의식이 함양되도록 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했다"고 말했다.
군산세무서는 앞으로도 출장세금교육 및 세무서 견학 등 학생세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