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의 구매총괄본부장인 김승년(55) 사장이 18일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현대차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서울아산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오전 11시께 결국 숨졌다.
김 사장은 2002년 정몽구 회장의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2006년 구매총괄본부장 겸 부사장을 거쳐 2008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주요기사
'한 살 차이로 불이익'...1975·85·95년생 연금 보험료 최대 150만원 더 부담
신탁재산 공매로 임대사업자가 취득한 오피스텔, 최초 분양일까
"청약시장 더 뜨거워지나"...시세 7억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자' 인정
'진짜 죽을 맛'...소득 0원 신고한 자영업자 100만명 육박해
죄수복 입은 '이재명 합성 사진' 300장 유포한 70대…벌금 100만원
국내 '매독' 환자 급증…성관계 후 피부궤양 증상 나타나
김병주 "계엄 '키맨'들, 군 통제 조짐…野 과반 못 넘게 '조건' 걸 수도"①
美, 자율주행차에 中산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금지 검토...韓 '공급망 차질 우려'
"2주택 연달아 팔면, 두 번째 매도는 비과세인가요?“
모건스탠리 'SK하이닉스 매도 보고서'...전문가 "합리적 의심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