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신원 김치백, 배복철 씨로 알려져
서해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공격으로 인해 민간인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24일 오후 3시30분께 연평도에서 민간인 시신 2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들 시신은 해병 특공대원들의 수색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해병대 관사 신축공사 현장에 있었다.
사망자들은 현지 주민이 아닌 공사장 인부로, 이름은 김치백(61), 배복철(60)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시신은 상당부분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의 해안포 공격으로 인해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한 바 있다.
이로써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한 사망자는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최근 5년간 과오납 환급금 31조원.. "과세역량 높여야"
북한,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2국가론’ 본격화하나
상속·증여 부동산 시가평가 11%에 그쳐.. "고가부동산 감정평가 늘려야"
"SK텔레콤, 3Q 5천억원대 영업익 지속 예상...목표가 상향" [메리츠證]
외국인 이틀 연속 '사자'에 코스피도 연속 '상승'...10.2P↑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 27조원 돌파…10만 달러 기대감 상승
조국, 명태균 '김여사 카톡' 공개에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끝 다가와"
심상찮은 원·달러 환율, 1360원대 돌파…2.7원 오른 1361.3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