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임성균)은 25일 세미래 교육센터(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소재)에서 관내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Luncheon Meeting)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산업포장을 수상한 태전약품판매(주) 대표 오영석 외 모범납세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임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 창출과 성실납세로 나라살림을 뒷받침해 준 것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모범납세자들은 세미래 체험관을 관람하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성실납세를 통해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등 성실납세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범납세자에 대해 납세자의 날 표창장을 수여하는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에서 존경과 우대받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국세청에서는 항상 감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미래 체험관은 역사,교육,체험 Zone 등 3개 테마로 구성돼 각종 세금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며져 있으며, 지난 6월 개관 이후 5개월 동안 지역민과 학생 등 총 7405명이 다녀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