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소통 활성화 및 홍보 아이디어 발굴 예정
중앙부처 최초로 총리실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동호회'가 생겼다.
지난 26일에 발족된 연구모임 성격의 'SNS 동호회'는 총리실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회원들 간 정보공유를 통해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문가 초청 토론회, SNS 관련 해외정책 자료 번역,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SNS 동호회' 운영과 관련, 총리실 이승아 온라인 대변인은 "진정한 소통과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총리실이 되고 싶다"며 "소통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울림이기 때문에 진정성을 갖고 동호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