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현 서광주세무서장(오른쪽)과 임영숙 업무지원팀장이 '애일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애일의 집 대표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서광주세무서(서장 오용현)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8일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날 서광주서는 관내 군·구청 사회복지과 및 자매결연학교(양동초)로부터 지원대상자를 추천받거나, 자체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애일의 집 등 10개 복지시설을 방문, 성금 140만원과 쌀 160kg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오용현 서장은 지난 1월 화재피해를 입은 광주 광산구 덕림동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인 '애일의 집'을 방문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시설 대청소와 입소자 목욕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서광주세무서 관계자는 "각 과별로 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하여 영유아 및 장애인 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