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5호' 5종을 3월 7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5호'는 원금을 보장하면서 S&P한국대기업지수1이 3%이상 상승 시 최고 연 6.60%의 수익률이 가능하다.
또,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5호'는 S&P한국대기업지수1이 10% 이상 상승하면 연 7.40%를 지급하며,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II 11-5호'는 20% 이상 상승하면 연 9.00%를 지급한다.
'KOSPI200안정형 11-5호'는 KOSPI200 지수가 장중기준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3%이상 상승 시 연 9.75%의 수익률이 가능하며, 'KOSPI200양방향형 11-5호'는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하다.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개인 및 법인고객 모두 가입 가능하며 총 1100억원 한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어 온 저금리 기조와 최근의 증시 활황에 힘입어 지수연동예금이(ELD) 각광을 받고 있다"며 "ELD는 원금손실 없이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4%의 정기예금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