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직원합숙소인 세우관을 방문해 이번 인사를 통해 지방에서 전입 온 신규직원들을 격려했다.
중부국세청은 지난 22일 조현관 청장이 수원 이목동에 위치한 직원합숙소 '중부세우관'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 무연고 신규직원 및 수도권 외의 지방청에서 올라 온 직원들의 합숙소 생활을 살펴보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이루어 진 것.
이어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중부청장은 "각 층에 마련된 휴게공간이 너무 삭막하다"며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좀 더 아늑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중부국세청은 지난 21일자로 수도권 외 지방청에서 17명의 사무관이 전입해 왔으며, 이들을 국세청 합숙소인 세우관에 우선 배치하도록 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