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최대 4인의 결제금액을 합산해 최고 30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IBK스타일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일촌그룹을 형성한 최대 4명의 카드 결제액을 매해 6월 말과 12월 말 합산해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신개념의 상품으로, 구간별 캐시백 금액은 1000만원 이상 2만원, 2000만원 이상 5만원, 3000만원 이상이면 7만원이다.
특히 일촌 가운데 카드 신규고객을 유치할 경우 캐시백 금액이 2배 이상 늘어나 연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더블 캐시백 혜택은 최초 2년간 4회만 제공된다.
캐시백 금액은 회원별 사용실적에 따라 안분되지만 각 일촌 회원 결제금액이 반기 60만원 미만일 경우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캐시백 현금은 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된다.
일촌은 전국 영업점이나 IBK고객센터(1566-2566),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스타일플러스 카드'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시백 공동구매(Social Commerce) 방식의 신개념 카드"라며 "'IBK스타일카드'의 후속 상품인 만큼 기존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