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역상사 등 관내 모범납세기업 장관상 등 수상
영등포세무서(서장 윤우진)는 4일 45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관내 기업인 (주)세지 김진기 대표를 명예서장으로, 연예인 김영철씨와 공효진씨를 명예납세자보호실장과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고 납세자의 날을 기념했다.
또 영등포세무서는 일신무역 등 관내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를 초청해 기획재정부장관, 국세청장상 등 납세자의 날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김진기 대표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노고 덕택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성장해 왔다”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나라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명예납세자보호실장에 위촉된 탤런트 김영철씨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금납부도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된 공효진씨는 “앞으로도 명예로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성실히 납세하는 성숙한 성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서울무역상사, (주)티씨씨동양, 일신무역 등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한국야스카와전기(주), 모토텍스(주) 등 9개 기업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주)옥토끼이미징, (주)태한기업 등은 영등포세무서장 표창을, 서울탁주영등포연합과 (주)한성카독크서비스는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국세청장과 세무서장상을 받았다.
영등포세무서 오세훈 세무주사, 진성희 세무주사보 등 12명의 직원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의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