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1등세관 만들기 프로젝트(C4-U)' 수립
마산세관(세관장 방인성)은 국민이 만족하고 기업이 신뢰하는 관세행정을 구현키 위해 '고객만족 1등세관 만들기 프로젝트(C4-U)'를 수립, 지난 21일 출범식을 가졌다.
세관에 따르면 마산세관이 2011년 추진할 고객만족 향상 프로젝트인 C4-U(Customs for You)는 '고객(기업)을 위한 세관행정 구현' 이라는 함축적인 의미이고, 소통(Communication), 지원(Care), 편의(Convenience), 변화(Change))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발굴 및 개선 확대 ▲고객 맞춤형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 ▲친절하고 편안한 세관분위기 조성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국민 만족도 향상 ▲내부고객과의 스킨십 강화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직장분위기 조성 등 6개 핵심전략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세관은 C4-U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추진상황 점검 및 성과분석을 담당하는 '추진기획단'과, 6개 핵심전략을 세부 Action Plan에 따라 추진하는 '실무추진단'을 편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방 세관장은 출범식에서 "국민이 만족하고 기업이 신뢰하는 고객만족 1등 세관을 만들기 위해 원활한 소통과 단합된 팀웍으로 C4-U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 하겠다"며 직원들에게 당부와 함께 강한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마산세관은 지난 2009년에 관세청으로부터 '칭찬 1등 명품세관'에 선정되고, 지난 2010년에는 '기업지원 1등 세관'으로 명성을 알리는 등 조직문화 성공사례를 대내외에 확산·전파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