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 소속 관세사(유권자)들의 '표심(票心)'을 기다리고 있는 투표함들
24일 전국통합 투표 실시, "관세사 '리더' 뽑는다"
앞으로 2년간 전국 1392명 관세사회 회원들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뽑는 제21대 한국관세사회 회장선거가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이병숙 관세사(부일티엔씨 합동관세사무소) ▲김용일 관세사(PH무역관세사무소) ▲김광수 관세사(現관세사회장) 등 총 3명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지난달 치러졌던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와 달리 지방순회 투표 없이 이날 서울에서 진행되는 전국회원 통합투표로 신임회장을 선출, '단판 승부'에 나서는 후보자들의 치열한 홍보전이 예상되고 있다.
관세사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오후 2시경 각 후보자들의 소견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르며, 투표 종료와 함께 진행되는 개표를 통해 당선된 후보자는 같은 날 취임식을 갖고 2년간 한국관세사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