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야구시즌 개막에 맞춰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5월6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시 선택한 응원구단의 2011 프로야구 성적과 2011 프로야구 흥행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게임형' 정기예금이다.
기본이율은 연4.1%로 최고 연1.5%p의 승리기원우대이율과 0.1%p 야구흥행우대이율을 더할 경우 최고 연5.7% 금리가 가능하다.
'승리기원우대이율'은 가입시 선택한 응원구단의 포스트시즌 진출, 한국시리즈 진출, 한국시리즈 우승여부에 따라 구단별로 연0.1%p ~ 연1.5%p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 '야구흥행우대이율'은 정규시즌 관중 수가 600만명 돌파시 연0.1%p의 우대이율을 가입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관중 수가 한국야구위원회 목표관중인 66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660명의 고객을 추첨해 연6.6%p의 높은 보너스 이율도 제공한다.
응원구단은 가입지역의 연고구단만 선택할 수 있지만 인터넷뱅킹 가입 시에는 제한이 없다.
가입 대상은 개인고객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각 구단별 판매한도는 1000억원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1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이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D LED TV, 응원구단 유니폼&모자세트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