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4일 고위공무원 승진·전보 등 소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를 통해 김혜순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이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으로 임명되며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정희선 現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에 이어 현재 행안부에서 활동 중인 2번째 여성 국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재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은 세종특별자치시출범 준비단장으로 임명되며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고, 외부에 파견근무 나갔던 배진환·김현철 등 2명의 국장급 인사는 각각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과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으로 복귀했다.
□ 고위공무원 전보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배진환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김현철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김혜순
▲세종특별자치시출범준비단장(파견) 이재관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정종문
▲재난안전실 비상대비기획관실 비상대비훈련과장 이상대
-2011년 4월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