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쿠리쿠(北陸)세리사회가 지난 6일과 7일 국세청과 종로세무서,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부터 일본정부가 재시행하는 '납세자권리보호헌장'에 대한 세리사회의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 제도를 이미 시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제도 등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리노(平野 豊) 전무이사(차기 회장당선인)외 9명은 주로 납세자권리헌장에 대한 정신과 이 제도가 시행되고 난 이후 납세자에 대한 세무공무원의 자세가 실제로 변화했는지를 점검하는 한편, 과세 당국인 국세청이 어떤 노력을 병행하고 있는지 주로 살펴봤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이창규 서울세무사회장이 마련했으며, 호리노 전무이사 등은 박훈 납세자보호관과 박외희 종로세무서장을 면담하고 간담회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