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는 민물에서 산란 후 바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산란을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다. 연어의 회귀본능은 인간의 향수본능과 상당히 닮아 있다.
한복대여점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인 '안근배한복'의 시작은 성북구 정릉이었다. 현재 강남권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안근배한복대여점이 처음 시작인 성북구 쪽으로 회귀하여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된다고 밝혔다. 92년에 청담동으로 본점이 이전한 후 꼬박 20년만이다.
안근배한복대여점은 청담점 이후 도곡동, 서초동, 잠실, 분당 등에 직영점을 개설하였고, 2010년 9월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본격화 하면서는 가맹점이 불황 중에도 9개가 더 늘어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스시즌투에서는 안근배한복대여점 가맹을 전국 38개로 한정하면서 브랜드의 명품화를 선언한 상태이다. 지난 3월에는 다시 강남역에 직영점을 개설하면서 개업 첫날부터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고, 지난주 강북도심-강남-영등포의 한 축인 타임스퀘어점의 가맹계약 체결을 끝마쳤다. 이제 안근배한복대여의 가맹가능지역은 수도권에서 3~4곳으로 축소되었으며, 이마저도 가까운 시일 내에 가맹계약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수본능으로 이번 성북구 쪽에 지점을 개설하기로 한 한스시즌투의 안근배한복대여점은, 풍수지리에 근거해 서울 명당(평창동, 성북동, 압구정동, 동부이촌동, 개포동) 중 2곳에 직영점을 개설하기로 결정한 후 오랜 기간 조사한 결과 성북동이 시작되는 혜화문 아래에 위치를 정하고 지난 주(15일)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상권개발을 담당했던 한스시즌투 박창범 주임은 "거의 모든 풍수지리 전문가들이 성북동을 명당으로 손꼽는다. 이번에 선택한 성북동점은 북악산 혈맥이 내려온 중간 지역으로 재운과 명예운이 있는 좋은 땅이다. 그야말로 명당 중의 명당이다"라고 강조했다.
안근배한복이라는 연어는 바다로 나간 지 10년 만에 대한민국 한복대여계 정상의 명품프랜차이즈로 변신해 다시 성북구로 회귀할 준비를 끝마쳤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에 입는 한복은 복(福)을 부르고 화(禍)를 막는 의복이다. 한복의 색상인 빨강, 노랑, 하양, 검정, 파랑은 복을 부르고 액운을 쫓고, 복과 건강을 염원하는 신성한 옷이다. 혼례식의 한복은 영원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돌잔치의 한복은 아이의 행복과 건강을, 고희연의 한복은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렇게 위대한 우리의 한복이 명당에 입성하는 것만으로도 이번 안근배한복의 회귀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스시즌투(대표 한구현)는 '안근배 웨딩홀비교사이트(bestweddinghall.net)', '안근배 강남웨딩홀비교사이트', '안근배 강남웨딩플래너비교사이트', '안근배 허니문신혼여행사', '안근배 웨딩쥬얼리', '안근배 한복대여' 등을 운영하는 '웨딩그룹'이다.
현재 안근배 한복대여는 청담본점을 비롯해 잠실점(송파구) 서초점(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노원점(노원구, 도봉구), 미금점(분당구, 용인시) 인천점, 서교점(마포구, 은평구, 2010년 9월), 영통점(수원시, 동탄신도시, 10월), 창원점(경남, 11월), 상동점(부천시, 12월), 목동점(양천구, 강서구, 12월), 일산점(고양시, 파주시, 12월), 분당점(성남시, 분당구, 1월), 평촌점(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1월), 강남역점(서초구, 강남구, 3월), 성북동점(성북구, 강북구, 4월), 성동점(성동구, 동대문구, 4월), 타임스퀘어점(여의도, 영등포구, 구로구, 광명시, 금천구, 5월)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근배 한복대여전문점 프랜차이즈 창업문의: 1544-77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