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국세행정을 홍보할 대학생 홍보단을 발족시켰다.
국세청은 22일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정과세 구현을 위한 정책홍보를 위해 3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홍보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지난해 미스코리아 眞 정소라씨를 '대학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학생 홍보단과 대학생 홍보대사는 앞으로 UCC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전파하는 등 성실납세 및 공정세정에 대한 정책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블로그, 트위터,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가두캠페인 등의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이들의 젊고 참신한 이미지가 젊은층과의 소통을 활성화 해 국세청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학생 홍보단과 홍보대사는 지난 20일 종로일대에서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국세청 정책 알리기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