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OECD 각료 이사회 참석 '일자리창출 방향' 제시

정부 대표단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 이사회'에 참석한다.

OECD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정부 대표단은 세계경제 공통문제 해법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특히 일자리 창출방향으로 지속가능 산업육성, 국가간, 산업간, 민관협력을 통한 시너지 제고, 중소기업 육성 및 서비스산업 선진화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표단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민동석 외교통상부 2차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