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프로야구 전 구장 입장권 예매 시 3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야구사랑 롯데카드'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업계 최초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제휴해 선보이는 프로야구 특화카드로, 8개 구단별로 총 8종으로 출시된다.
국내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 예매 시 월 최대 4회까지 30%를 할인해 주며, 할인한도는 1회 5000원이다.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50/70/1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월 1/2/3/4회까지 할인된다.
이 외에도 야구장 내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편의시설과 롯데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의 모든 음식점에서 결제액의 5%를 할인해준다(단, 할인 적용 시간은 17시~24시)
또한 입장권 예매사이트인 티켓링크, 인터파크, 롯데홈쇼핑 이용시 모든 상품에 대해 5%를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대중교통 요금 5%, 주유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야구장 편의시설, 음식점, 예매사이트, 대중교통은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50/70/100만원 이상일 경우 업종별로 각각 3000원/5000원/7000원/1만원까지, 주유할인은 30만원만 넘으면 1만원까지 할인된다.
한편, 롯데카드는 프로야구 입장권 현장구매는 물론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 등 전국의 롯데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11 프로야구 롯데상품권카드'도 6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