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회원사의 리테일 영업력 강화를 통한 투자자 저변을 확대시키고자 '리테일 영업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19일 전했다.
이 과정은 리테일 영업부문과 관련된 최초의 교육 과정으로 '영업 관리자' 및 '영업 실무자' 2개 과정으로 개설된다.
영업 관리자 과정은 예비 관리자를 위한 것으로 영업점 환경 및 고객에 최적화된 영업지점 운영 전략 수립과 직원 관리 능력을 배울 수 있다.
영업 실무자 과정은 관리직(본사 직원) 중 영업사원으로 전환되는 직원에 초점을 맞춰 영업의 기초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업 능력을 가르친다.
백명현 금투협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금융투자업계의 리테일영업 관련 노하우 축적 및 영업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향후 과정의 호응도에 따라 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