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공옥진 빈소行, "갑작스런 비보에 슬픔에 잠겨…"

공민지 공옥진 빈소行, "갑작스런 비보에 슬픔에 잠겨…"
공민지 공옥진 빈소行 <사진: 공민지 미투데이>

공민지 공옥진 빈소行 소식이 화제다.

2NE1 멤버 공민지의 고모할머니이자 '1인 창무극'의 선구자 고 공옥진 여사의 타계 소식에 빈소로 향했다.

이에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공민지는 슬픔에 잠겨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현재 가족과 함께 빈소로 향하고 있다.

공옥진 여사는 1931년 전남 영광 출신으로 조선창극단에 입단, 이후 전통 무용에 해학적인 춤을 접목하여 '1인 창무극'을 만들어내 수십 년간 공연을 선보여왔다.

공 여사는 지난 1998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전남 영광에서 투병 생활을 해왔으며 후유증과 노환이 겹쳐 9일 세상을 떠나게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공민지 공옥진 빈소行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민지 공옥진 빈소行, 슬프네요", "공민지 공옥진 빈소行,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공민지 공옥진 빈소行,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