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경수)은 지난 26일 14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업무추진 상황 점검 및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7일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2일자로 새롭게 부임한 세무서장들을 환영하고, 상반기에 추진한 업무성과 점검 및 지방청 국·실별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을 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수 대전국세청장은 먼저 영동, 제천, 공주, 보령, 홍성 등 5명의 초임 서장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넨뒤 "하반기에도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해 줄 것"과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 및 공직기강을 확고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김 청장은 "직원 각자가 개인의 역량을 높여야만 조직에 미래가 있다"며 "새내기 직원들은 미래 국세청의 자산이니 자기계발 활동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국·과장 및 세무서장들은 하반기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