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의 저주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신세경의 저주가 화제다.
지난 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신세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드라마 상대역이었던 장혁, 유아인 등이 모두 죽었다. 신세경의 마음에 들면 모두 죽는거 아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신세경은 "모든 건 내 의도가 아니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신세경은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남자 배역 최다니엘, 유아인, 장혁 등이 극중 죽음을 맞이했다.
'패션왕'의 유아인은 총에 맞아 죽고, '뿌리깊은 나무'에서 장혁 역시 적의 칼에 맞아 죽었다.
또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상대배역 최다니엘의 죽음이 암시됐고, '선덕여왕'에서도 천명공주의 남편 김용수 역을 맡은 박정철도 전쟁 중 사망했다.
신세경의 저주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경의 저주, 그러고보니 정말 그렇네", "신세경의 저주, 오싹한데", "신세경의 저주, 다음 상대역은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