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약식 기소 <사진: 닉쿤 트위터>
닉쿤이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닉쿤을 벌금 4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닉쿤은 지난달 7월 24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 신호가 없는 골목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가지고 있다.
당시 닉쿤은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0.056%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검찰은 "닉쿤이 상해를 입혔던 피해자와 합의했고 음주 수치도 높지 않아 약식기소했다"며 "닉쿤을 소환해 조사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닉쿤은 음주 사건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