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관(세관장 김석기)은 중소수출기업을 위한 FTA 활용 방법을 소개한 '실무자가 말하는 FTA' 전자책자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FTA와 관련해 중소수출기업을 위한 FTA 활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근 여러 국가와 동시 다발적으로 FTA를 체결하면서 각 국가마다 서로 다른 원산지결정기준, 통관절차 등으로 FTA를 이행하고 대처하는데 부담이 되고 있는 기업 현실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수록했다.
구로세관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FTA 컨설팅, 설명회, 개별상담 등을 통해 FTA 실무자가 기업과 함께 고민하였던 내용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중점적으로 실었다는 설명이다.
'실무자가 말하는 FTA' 전자 책자는 구로세관 홈페이지 자료실(https://www.customs.go.kr/kcshome/site/index.do?layoutSiteId=guro)에 등재돼 있으며, 구로세관 관할 업체에게는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