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朴·文 테마주 '희비'…安 기대감 안고 약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테마주가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안철수 테마주는 신당창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르고 있으며, 문재인 전 대선 후보의 테마주는 줄줄이 밀리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5분 박근혜 주로 꼽히는 보령메디앙스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아가방컴퍼니 (10.51%), 신우(6.52%), 비트컴퓨터(6.88%) 등도 급등하는 모습이다.

안철수 테마주인 써니전자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안랩(0.95%), 솔고바이오(1.6%) 등도 소폭 오르는 모습이다.

반면 대선에서 패배한 문재인 테마주들은 일제히 하한가로 추락했다.

문재인 테마주인 우리들생명과학은 하한가로 떨어졌으며, 우리들제약(-12.5%), 바른손(-10.4%), 위노바 등도 급락하고 있다.